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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아이비칼럼

흉터제거, 사실적 설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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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요신문 작성일15-01-05 13:54 조회2,5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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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제거, 완벽한 피부 복원은 불가능

조성덕 박사 "흉터제거수술은 과장된 결과 의심해야"


온라인 기사 2014년12월30일 17시08분

 




 
조성덕 박사(청담아이비성형외과/신사동)는 "흉터제거수술은 과장된 결과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일요신문] 최근 대학교 복학을 앞둔 오 모씨(26)는 군생활 중 생긴 눈가의 흉터 때문에 큰 고민을 갖고 있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흉터로 인해 자신의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비춰지지는 않을까 걱정하며, 흉터제거 수술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이러하듯 보이는 곳에 흉터가 있는 사람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다. 흉터제거 수술을 계획해봐도 마땅히 믿을 만한 병원이 없거나 혹은 과장된 상담으로 인해 오히려 의구심만 증폭될 뿐이다.

흉터제거 전문병원 청담아이비성형외과의 조성덕박사는 “제대로 된 흉터제거 병원을 선택하는 조건으로 성형외과 전문의가 진료하는지 무조건적으로 레이저시술을 권하지는 않는지, 흉터제거 수술 후 흉터 전 상태로 완벽하게 복구가 된다고 장담하는 등을 행하는 병원은 피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흉터제거는 일반의나 타전문의가 쉽게 따라하거나 시술할 수 있는 영역의 수술이 아닐 뿐더러, 전문의라 하더라도 흉터제거 수술에 대한 다양한 진료 및 치료 경험이 있는 노련한 전문의 만이 흉터제거 수술의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성덕 박사(청담아이비성형외과/신사동)는 "미세융기술이라는 흉터제거 수술법으로 다양한 흉터치료를 해오고 있다"며, "일반적인 수술법과는 조금 다르게 흉터조직을 제거한 후 조직 안쪽의 미세조직을 얇게 포를 떠서 ‘ㅅ’자 모양으로 들어 올린 후, 미세하게 봉합을 하는 수술법으로 피부 안쪽에 여유조직을 만들어 아물면서 생기는 피부장력에 의해 살이 벌어지면서 생기는 새로운 흉터를 미연에 방지하는 수술법이다"고 설명했다.

조성덕 원장은 "완벽한 흉터제거가 가능하면 좋겠지만 아직까지는 현대 의학으로는 완벽한 피부 복원은 불가능 하다"며, "흉터제거 및 흉터치료는 외관상 최대한 작고 희미하게 만들어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뉴스팀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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